본문 바로가기

미투

경계존중 교육 시급하다. 성상현 동국대 경영대 교수는 "조직내 성희롱과 성추행은 권력관계 또는 위계질서를 기반으로 한다"며 위계질서에서 힘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을 상대로 힘을 남용하는데도 이게 아무렇지도 않게 허용되는 조직 문화의 문제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의 몸에 손을 대도 별문제가 안된다는 무감각한 문화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현혜교수는 이러한 조직 문화의 문제를 '경계침해'로 설명했습니다.조직엔 공식적인 경계(권한의 경제.직무의 경계등)와 사적인 경계(물리적.신체적.언어적.정서적.시각적 경계)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이교수는 "조직내 성희롱. 성추행은 상급자가 하급자의 사적경계를 침해하는 행위" 라며 "하급자가 경계를 침해당했는데 거부하는 의사표현이나 불쾌함을 드러낼 수 없는 조직 문화와.. 더보기
성관계에서 동의란 무엇인가? 침대에 함께 누웠어도 상대방이 '노' 하면 즉각 중단해야한다. 무슨말인지 알아 들으실수 있나요?침대에 함께 누우면 "안돼요" 라고 해도 강한부정은 강한긍정이라며 합리화 시키던 문화는 이젠 큰일날 말입니다.미투운동과 함께 올바른 성문화 정착이라는 캠페인으로 많은곳에서 성에관한 기준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그중 관심을 갖어할 할 부분이 '성관계와 동의'입니다. '무엇이 동의일까요?온라인 성교육 단체인 어메이즈(AMAZE)의 콘텐츠 내용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안 된다'고 말하지 않았다고 동의한 건 아니다. 동의는 단 한 가지위 경우다. '예스'란 식으로 긍정적으로 말로 한 경우다.그러므로 불어봐라. 그저 추측하거나 이런저런 신호를 해석하려 하지 말아야 한다. 만일 상대바이 주저하거나 불편해하면 중단.. 더보기
이슈를 말한다 - 성폭력, 법은최소한의 규범. 법을바꿔야한다. mbc 이슈를 말한다.아침 프로그램에서 다룬 내용을 갈무리 하였습니다.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투" 운동에 대하여 대처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미투운동의 확산으로 대한민국이 혼란스러운데 이과정 또한 새로운 문화의 정착을 위한 진통의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10여년 전의 일이 이제사 폭로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우리사회는 "왜 이제서야?" 라며 의아한 눈초리를 보내기도 합니다.하지만 그 긴 시간동안 피해자들의 고통은 절대 잊혀지지 않고 어둠의 터널속에서 고통스러워 했다는걸 생각해 본다면 그들의 아픔을 조금은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왜 거부하지 않았냐, 왜 소리치고 도와달아 하지 않았냐,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난다등 같이 즐겼으면서 이제와서 그러는 이유를 모르겠다 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 더보기
미투의뜻 "미투(Mee Too)" 여러분은 미투의 정확한 뜻을 아니나요?"영~미" 를 함께 외쳤던 댄한민국이 이제는 "미투"를 곳곳에서 외치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너도 나도 외치는 미투의 동참이 어떤 의미인지 다양한 질문과 답글이 올라오는 지식in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미투의 뜻 비공개 작성자님의 답글을 보면나도 그렇다라는 뜻입니다.요즘 미투운동이 대세인데요. 아무래도...어떤 a가 성추행을 당했다 사회에 폭로하면 나도 그렇다! 나도 그렇다! 라고 사회에 말하는 운동이라 그런 듯 합니다 또 다른 분은(tygh****은하신님)영어로 '나도' 라는 뜻입니다. 영어철자는 "me too" 입니다.예) 배고파 ㅠㅜ → 미투. 같이 밥먹을래? 이렇게 쓸수 있습니다. 미투(Me Too) 운동이라면 아래와 같아요성폭력 피.. 더보기
미투의 뒤를 이어 펜스룰에 괴롭다 미투 운동 확산으로 남성이 여성을 멀리하는 "펜스룰" 이라는 용어가 등장했습니다. 펜스룰 이란 ? 2002년 마이크펜스 미국 부통령이 더 힐이라는 의회 전문지 인터뷰에서 “ 아내 외의 여자와는 절대로 단둘이 식사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발언에서 유래된 용어입니다. 펜스 룰 (네이버 백과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139374&cid=43667&categoryId=43667 남성들도 성범죄 피해자에게 공감하여 절대로 성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선언이 펜스룰에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남성의 과도한 여성 경계로 한 중견기업은 지난해 신입사원 채용시 남녀비율이 거의 동일 했지만, 올해는 남성을 여성보다 2배 정도 더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직장 .. 더보기
미성년자 대상 성폭력범 처벌강화 미투운동의 불꽃이 꺼지지 않고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이에 따라 여러 가지 대책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최근 아동·청소년 성범죄자를 종신형으로 처벌해 달라는 청원의 답변으로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답변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미투 운동에 대해 언급하면서, 기관별로 미투 운동에 대한 대응책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보세요. 기관별 대응책 법무부 : ▶ 성폭력피해자를 위한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 시행. ▶ 피해자가 13세 미만 아동이나 장애인인 경우 이들의 진술을 돕는 '진술조력인 제도'운영 ▶ 성폭력 피해자의 신체적 · 정신적 치료비, 간병비, 13세 미만 자녀의 양육비 지원 등 다양한 경제적, 의료적 지원제도 운영 ▶ 심리 상담 및 미술 치료 등 다.. 더보기
[전문] 조민기의 손편지- 조민기 성추행 그 끝은... 9일 배우 조민기가 사망전 직접 작성한 사죄의 손편지가 공개되었습니다.이글은 디스패치 측을 통해 공개가 되었는데, 조민기씨는 소속사에서는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고 청주대 계정도 로그인이 안 돼 전달이 가장 빨리 될수 있는 연예매체 디스페치 측에 요청을 해왔다고 합니다. 편지글에 의하면 "모든것이 본인의 불찰이고 저의 죄" 라며 "너무나 당황스럽게 일이 번지고, 제가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시간들이 지나다보니 회피하고 부정하기에 급급한 비겁한 사람이 되었다"고 쓰여 있다 편지글 내용에는 고되고 어려운 배우 길을 시작한 후배들에게 녹록치 않은 배우의 길을 안내하고자 엄격한교수가 될 수 밖에 없었다고 했는데 그 배움의 길이 성추행 이었나 싶은 생각에 안타까움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배우 조민기씨는 '미투(Mee T.. 더보기
미투에 겁먹은 펜스룰("Met Too" Lee의 성차별 체험기) 대한민국이 미투(Mee Too)운동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는 새로운 폭로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이로 인해 서로를 믿지 못하고 작은일에도 예민해지며, 되로록 경계를 넘지 않으려고 한는것 까지는 좋은 현상이나이를 넘어 상대를 불신하고 필요한 자리에 까지도 배제시키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또 다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Me Too 운동으로 직장 내에서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일부 남성들이 직장에서 '성폭력 가능성을 미리 차단한다.'는 명분으로 업무 효율을 위해 동료와 친해질 회식이나 출장에서 남자직원들은 여성들을 의도적으로 배제시키고, 여직원과 대화 중 말 실수를 할까 걱정돼서 소통을 사내 메신저로 하는등 '투명 인간 취급'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합니다. 여성에 대한 남성.. 더보기
"미투" 피해자 대응책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 따르면 미투(#Mee Too)운동과 관련해 "정부가 함께 하겠다"며"성범죄로 피해를 입었다면 정부를 믿고 용기내 신고해 달라" 고 말했다. 기관별 미투 대응책 법무부: ▶성폭력피해자를 위한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 시행. ▶피해자가 13세 민만 아동이나 장애인인 경우 이들의 진술을 돕는 '진술조력인 제도운영 ▶성폭력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치료비, 간병비, 13세 미만 자녀의 양육비 지원등 다양한 경제적, 의료적 지원제도 운영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등 다양한 치료회복 프로그램 진행 성폭력 피해자 보호방안제시로, 법정부차원의 지원센터, 상담소, 보호시설등이 운영되고 있다. 경찰: ▶여성경찰관으로 구성된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와 법률지원 제공 검찰: ▶여성.아동대상 범죄를 전담하는.. 더보기
왜 거부하지 않았냐고요.. 커지는 미투 2차피해 우려 목소리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권력형 성폭력이 터져나오며 안 지사의 숨겨진 두얼굴에 국민들은 경악하고 있습니다.자기애에 빠져버린 안지사는 미투운동이 한참이었던 상황에서도 본인의 김지은 수행비서를 불러 성폭행 하였다고 합니다.차기 대권주자였던 안희정 지사는 '나는 어떤일을 해도 누구도 건들지 못할거야' 라는 생각에 "괘념치 말거라" 라는 메시지를 남길정도로 본인의 잘못을 인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 놓인 피해자 김지은씨는 왜 거부하지 못했을까요?"남들이 '노' 라고 말할때 너는 무조건 '예스' 라고 말하고 내곁에서 그림자 처럼 살아라" 라고 훈련 받고 차기 대권주자의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씨는 그 상황을 거부할수 있었을까요? 이것이 바로 권력형 성폭력의 대표 예 입니다. '미투(Me Too)운동' 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