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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상화폐]

에어드랍(Air-Drop)이 뭘까요?


알아두면 훨씬 쓸만한 정보. 에어드랍(Air-Drop)은 무슨뜻?



가상화폐 거래를 하다보면 생소한 단어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요,기술적인 용어부터 존버, 가즈아 등 

신생어들가지 처음 가상화폐 시장에 입문한 이들에게는 무척이나 낮선 단어들입니다.

투자를 위해서라면 이러한 단어들도 모두 공부해야 하지만 모두 설명하기는 힘들기에 오늘은 꼭 알아두면

도움되는 단어 하나를 알아볼께요




에어드랍 (Air-Drop)


에어드랍의 사전적 의미는 '항공기나 낙하산으로 사람 혹은 식량 등을 공중에서 투하' 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가상화폐 거래에서 에어드랍은 특정 암호화폐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추가로 보유한

코인수에 따라 새로운 코인을 일정 비율로 배분해준다라는 것을 뜻합니다.

주식에서 주주들에게 배당 혹은 무상증자를 해주는 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조금 더쉽게 설명하면 "OO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ㅁㅁ코인을 줄께!, 단,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적게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적게 줄꺼야!" 라는 의미입니다.



공짜로 코인을 준다는데  환영할 일이지만 에어드랍을 하는 코인을 보유하기 위해 미리 매수하면 1+1으로

추가 코인을 얻을 수 있기에 많은 이들이 해당 코인을 매수하게 됩니다. 이에 에어드랍 소식이 전해지면

해당 코인은 가격이 급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미리 이소식을 알고 있다면 보유하고 있는 코인의 가격도

상승하고 또, 추가 코인을 얻을  수 있기에 큰 이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에어드랍은 하드포크를 통해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코인 개발자나 이벤트 성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어드랍시 유의할점


에어드랍을 한다고 무조건 매수해서는 안됩니다.

에어드랍 소식에 코인을 구매했다가 에어드랍 이후 폭락하는 경우도 많기에 해당 코인 및 추가 제공하는 코인에

대한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에어드랍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해당 코인이 오르지는 않습니다. 또, 올랐다고 하더라도 스냅샷 이후 에어드랍이

진행되면 바로 하락하는 것도 상당히 많기에 시세를 보고 빠르게 매수 혹은 매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에어드랍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정보를 꼼꼼히 살표보고 코인이 거래소에 있다면 해당 거래소에서 에어드랍을

지원하는지 살표봐야 합니다. 거래소에서 에어드랍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개인 지갑에 옮겨야 에어드랍

코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래소에서 지원할 경우 그대로 두면 알아서 새코인이 들어옵니다.




무조건 투자하기 보다는 매수하려는 코인과 무료로 제공하는 코인의 가능성 및 시장현황 등을 충분히 고려해

구매하는 것이 좋으며, 한번의 에에드랍으로 끝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는 코인을

선택하거나 거래소 코인과 같이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도 받을 수 있는 에어드랍 코인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