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생활침해

브라마OS의 기술력,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페이스북의 망가진 데이터, 브라마OS는 그것을 고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4월10일 화요일, 페이스 북의 CEO인 마크 주커 버그(Mark Zuckerberg)는 미국 상원 의원에 의해 1시간의 긴장을 견뎌 냈습니다. Mark Zuckerberg는 반복적으로 사과하고 개인 정보 보호 개혁을 약속했습니다. 마크 주커 버그가 사과를 발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캠브리지 ANALYTICA의 스캔들은 또 다른 예 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운동에 의해 고용된 이 정치데이터 회사는 5천만 명 이상의 페이스북 사용자에 대한 개인정보에 액세스 권한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페이스 북은 최근 몇 년간 데이터 누출을 겪은 유일한 데이터 회사는 아니다. 지난 9월에는 143백만명의미국인과 4천 4백만명의 영국인이.. 더보기
몰카! 아니구요 이제 불법촬영이라 말해주세요 오래전 이경규씨가 유명해진 한 TV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입니다. 당시 유명한 스타들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지나치게 침해하고, 개인정보들이 노출되는 등의 문제들로 인해 결국 폐지되었지요.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폐지 관련기사 이 후로 몰래카메라, 몰카는 우리 일상에 너무나 익숙한 용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용어는 몰래 촬영하는 것이 장난스럽게 느껴지고, 이벤트라 생각하도록 유도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2017년 9월 26일,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몰카 대신 ‘불법촬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불법촬영은 몰카보다는 불법성을 더 드러내고 거부감이 적어 선택되었다고 하네요. ‘몰카’대신 ‘불법촬영’ .. 더보기
몰카와의 전쟁 선포후 합법적 판매하는 정부 몰래카메라와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가 정작 몰카를 간단한 절차를 거쳐 합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몰카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촬영할 목적으로 사용되거나 대부분 사생활을 침해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벤트성의 몰카라는 용어대신 불법촬영으로 변경해 사용하자 합니다. 그럼에도 현행법에서는 간단한 등록 절차만으로 합법적인 판매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최근 옷걸이 모양의 스파이 후크라는 몰래카메라가 판매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후크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3파운드(약4,400원)에 판매되고 있어 구입이 쉽고 가정집에서도 손쉽게 설치될 수 있습니다. 최명길 의원은 "몰래카메라에 대한 판매와 구입이 법적으로 아무런 제재가 없는 상황에서 촬영만 못 하도록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