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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옷걸이가 아니라 몰래카메라? 다양한 형태의 기발한 몰래카메라들이 우리를 속이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판매되던 스파이 후크가 한국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스파이 후크는 옷걸이 모양의 몰래카메라입니다. 옷걸이 모양이라서 공공화장실, 숙박업소 등 공공장소에서 설치되어도 모를 수 있습니다. 설치 방법도 쉽고, 베터리로 이용하여 초고해상도의 영상을 오랜 시간 촬영합니다. 2016년해 미국에서는 플로리다의 공중화장실 3곳에서 스파이 후크가 발견되었고, 이미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 등에서도 판매되어 몰카 피해에 유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몰래카메라이기 때문에 비슷한 것들이 있을 경우, 주의하셔야 합니다.우리나라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만큼,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할 것 같습니다.최근 5년간 몰.. 더보기
"나는 보지 않겠습니다"빨간원 프로젝트 “난 안보겠다” ‘1cm 빨간 원’ 으로 몰카범죄 막자 출퇴근길이나 지하철, 공중 화장실에서 누구나 몰래 찍힐 수 있다는 공포는 이미 일상 속에 자리했습니다. 몰카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지난 2011년 1,523건이던 몰카 범죄는 지난해 5,185건으로 3배 이상 늘면서 대한민국은 ‘몰카 공화국’이란 오명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수된 몰카 등 영상물 삭제 요청 건수도 지난해에만 7,235건에 달했습니다. ‘몰카 공화국’현실에서 사회 관계망 서비스 (SNS)를 중심으로 확산중인 ‘빨간 원 프로젝트’는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둘레에 빨간색 원 스티커를 붙여 몰래 찍거나 촬영물을 보지도 않고 범죄를 막자는 취지로 지난달 15일부터 추진 중인 캠페인입니다. "시민들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