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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상화폐]

암호화폐 이모저모


암호화폐 이모저모




1.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위한 블록체인 보험증권의 개발


큰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푸에르토 리코 지역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보험증권이 개발되었습니다.

2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보험회사 에테릭(Etheric)은 푸에르토리코 지역에 거주하는 2명의 이더리움 개발자가 제안한 블록체인 기반 보험증권 시스템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허리케인 마리아에 의한 큰 피해를 입었지만 기존의 보험 시스템을 통한 보상이 지연되거나 거절된 현지 저소득 가정 및 중소기업들에게는 새로운 보험 시스템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에테릭의 공동 창업자인 스테판 카피스첵(Stephan Karpischek)은 "이번에 새로 출시된 허리케인 보험증권은 우리가 믿어온 보험의 의무를 이행한 첫 상품이다. 우리는 사람들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돕고 사회에서 일어나는 위험들을 완화하는데 이바지 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보험 상품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보험 산업 내 효울성과 고객 만족도를 대폭 향상한 훌륭한 예가 될것입니다.




2. 비트코인 분석가, "비트코인 상승세 계속될것... 단기적으로 1,270만원 예상


지난 2월 암호화폐 불황기에 시장 반등을 예견한 암호화폐 전문가가 이번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24일(현지시각) CNBC보도에 따르면 블루라인퓨처스(Blue Line Futrues) 대표 빌바루크(Bill Baruch)는 비트코인 가격이 더 상승할 것이며 단기적으로 11,500~11,800달러 (1천 2백만원 선) 까지 이를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빌 바루크는 비트코인이 7,200달러 수준으로 거래되던 지난 2월 CNBC의 '트레이딩네이션(Trading Nation)에 출연하여 "비트코인이 10,000달러 수준으로 올라갈것" 이라고 주장했었습니다.


비트코인은 작년 12월 최고점에서 60% 떨어진 6,9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분석가는 이번 상승이 계속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시장 반등이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여러 알트코인의 가치상승은 전체 시장에 호항을 가져올 촉매제"

가 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뉴욕 주 검찰 총장 에릭 슈나이더만 (Eric Schneiderman)이 제미니, 코인베이스의 GDAX거래소 등 암호화

시장에 대한 새로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처럼 규제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2018년 최저점에서 반등하고 있다"면서 시장의 회복 움직임이 강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분석가에 따르면 미국 납세기간이 끝난 것 또한 주요 요인으로 짚으면서 "규제 역풍 및 과세를 위한 매도 분위기가 끝났다. 비트코인 가격은 더 높아질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5일 펀드스트랫의 공동창립자 토마스 리가 처음으로 '납세 후 반등' 가능성을 주장하면서 "납세 마감일인 15일 후 비트코인 매도 압박이 경감될 것" 이라고 예견한 바 있습니다.


25일 오전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5,23% 상승한 9,633.89달러 (약 1,035만원)에서 거래

되고 있습니다.




3. 美 애리조나 주, 암호화폐로 납세 가능해지나


애리조나 하원운영위원회가 암호화폐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승인 하였습니다.

2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 하원운영위원회는 암호화폐로 납세를 허가하는 법안에 찬성 투표를 하였습니다.


해당 법안은 지난 달 초 공화당 하원세입위원회(House Ways and Means Committee)의 승인 이후 동결되어 있다가 이번 승인으로 하원 전체 투표에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애리조나 주는 미국 최초로 암호화폐로 세금을 징수할 수 있는 주가 됩니다.

해당 법안 발의에 참여한 제프 베닝어(Weninger) 하원의원은 "과세 법안을 수정하면서 납세에 사용될 수 있는 암호화폐 옵션이 더욱 확대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원의원은 지난 달 초 코인데스크와의 이터뷰에서 "다른 구성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몇 주 안에 법안이 통과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일리노이 주 하원운영위원회도 비슷한 납세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조지아 주 마이크 윌리엄스 상원의원은 "이법자들이 해당 기술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법안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당시 의원은 "볍안 통과를 위해 의사 결정권자 및 정부 규제기관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교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출처 : Token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