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블록체인 바람

中 선전, 항저우에 이어 블록체인 투자 펀드조성

중국 항저우에 이어 선전시가 중국 내 두번째로 블록체인 투자 펀드 조성에 나섰습니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선전에서 열린 중국전자상무협회(ChinaElectronic Commerce Association)가 주최한 블록체인 행사에서 선전시는 선전시내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을 위한 첫 펀드 지원금을 약 5억위안(한화 853억원) 규모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민간 합작 프로젝트인 이번 펀드 지원금 일부의 출처는 3월 선전시 행정부가 실시한 엔젤펀드 입니다.

3월 선전시 행정부가 실시한 엔젤펀드의 총 금액은 약50억 위안(한화 8,533억원)정도로, 이 총 금액의 약 4%정도인

약 2억 위안 (한화 340억원)이 선전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배분됩니다.

펀드 운영는 국영 투자 회사 2곳이 맡게되며, 시 위원회는 펀드 운영 국영 투자 회사 2곳을 감독하며, 선전 프로젝트의 모든 국영 자산을 관리합니다.

선전시의 블록체인 투자 펀드 지원은 항저우가 정부 지원 블록체인 펀드 출시를 선언 한 지 수주만의 일입니다.

앞서 항저우시는 'Xiong'An Golbal Bolckchain Innovation Fund'라 이름붙여진 새 이니셔티브의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위한 4억달러(한화 4,258억원) 규모의 기금을 약속했습니다.

( 기사출처 : Token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