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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상화폐]

암호화폐 거래소, 토큰상장에 수백만 달러 요구


거래소는 앉아서 돈먹기


ICO(암호화폐공개)가 새로운 투자 유치 방식으로 기업가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토큰상장에 상당히 

높은 수수료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CNBC 보도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가 토큰 상장에 부과하는 비용이 

일반 주식상장 비용보다 과도하게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립 금융기업 연구기관인 오토노머스리서치(Autonomous Research)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토큰을 상장하는데

주식거래소가 주식을 상장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을 요구한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토큰 세일은 스타트업이 벤처 캐피털이나 월스트리트 투자기관을 거치지 않고, 투자금을 모을 수 있는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해당 금융 시장 인프라를 사용하는데는 상당한 비용이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암호화폐 상장비용은 일반적으로 1백만달러(한화 10억5천만원), 더 빠른 융통을 원하는 경우 3백만 달러

(한화31억6천만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반면 주식 거래소들은 증권 상장에 약 12만5천 달러(한화 1억3천만원)에서 30만 달러(한화 3억1천만원)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10만~50만 달러(한화1~5억원)의 연회비를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거래자문 수수료는 ICO는 5%, 일반 증권 상장은 약3%~8%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조사결과는 ICO를 통해 유치된 자금이 전통적인 방식의 투자 유치보다 5~10베 더 많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올해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ICO로 모금한 금액은 3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유명 기업이거나 실력이 입증된 스자트업의 경우 프라이빗 단계에서도 투자금을 더욱 쉽게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고 일례로 세계 최대 ICO를 진해 중인 텔레그램은 프라이빗 토큰 세일을 통해 

170억 달러(한화 17조9천억원)이상을 유치했다고 합니다.



(기사 출처 : Token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