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비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텔레그램, 러시아 정부의 차단에 맞서다 텔레그램, 러시아 정부 차단에 맞서 우회접속시도 암호화 채팅 앱 텔레그램을 차단하려는 러시아 정부 움직임에 맞서 텔레그램이 우회점속을 시도하며 힘겨루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텔레그램 창립자인 파빌 두로프(Pavel Durov)는 가상사설망(VPN)과 프록시(Proxy)서비스 운영자들에게 비트코인을 지불해 러시아 당국의 메신저 차단 조치를 우회하겠다는 뜻을밝혔습니다. 지난주, 러시아 정부의 명령에 따라 러시아 미디어.통신 감독기관 '로스콤나드조르'(Roskomnadzor)는 개인적인메세지를 공유하는 채팅 앱 텔레그램을 블랙리스트에 올렸습니다. 또한 텔레그램이 이용하는 아마존과 구글의 18개 망을 차단하고, 러시아 내 약 2,000만 개의 IP를 차단했다고 밝혔습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