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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상화폐]

패러다임의 전환/유니세프에 구호성금위한 암호화폐 채굴사이트 오픈


유니세프, 구호성금 모금 위한 '암호화폐 채굴 사이트' 오픈





유니세프(UNICEF)가 구호성금 모금을 위해 암호화폐 채굴 웹사이트르 운영한다 합니다.

30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는 유니세프가 웹사이트 '호프 페이지(The Hope Page)'운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웹사이트 방문자의 전력 기부로 암호화폐를 채굴해 구호성금을 모금하는 형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불우아동의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호프 페이지 웹사이트는 방문자가 기부를 원하는 전력량을 선택하게 하고 방문자가 선택한 전력량이 웨사이트에 머무르는 기간동안 기부되면, 기부된 전력은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됩니다.

유니세프 측은 "이러한 암호하폐 채굴 방식이 방문자 컴퓨터의 안전성을 위협하지 않는다. 과도한 전력 소모가 걱정이라면 기부하고 싶은 전력량을 설정하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채굴된 암호화폐는 법정 화폐로 환전된 뒤 유니세프 호주 지부로 보내지고 이렇게 모인 성금은 충분한 식수, 식량, 백신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전 세계의 아동들에게 전돨됩니다. 유니세프가 사용하는 브라우저 채굴기는 코인하이브 API의 사 전동의버전 채굴 프로그램인 'AuthedMine'으로, 모네롤 암호화폐를 채굴합니다.


유니세프 호주 지부 구호성금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인 제니펴 티어니(Jemmifer Tierney)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신식 기술의 사용을 촉구해와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웹사이트에는 약 1,6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BMW. 포드.GM 자동차 블록체인 연합체 'MOBI' 설립




자동차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대형 자동차 업체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자동차 산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컨소시엄 '모빌리티 오픈 블록체인 이니셔타브(MOBI, 이하 모비)'가 출범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대형 자동차제조업체인 BMW, 포드, 제너랄 모터스, 르노, 자동차부품업체인 보쉬(Bosch)와 ZF, 대기업 액센츄어

(Accebture)와 IBM, 블록체인 산업연함 컨센시스(Cosensys)와 하이퍼레저(Hyperledger)등이 참여하였습니다.

모비는 특정 유형의 분산원장을 지원하기보다는 공동의 표준과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차량공유, 자율주행 등 다양한 시스템 발전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개발할 계획입니다.


모비의 의장이자 CEO인 그리스 발린저(Chris Ballinger)는 "블록체인 개념 증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탈중앙화된 산업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면서 "자동차 간의 소통, 식별, 결제를 위해 동일한 표준과 방식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컨소시엄은 차량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생성하고 생성자가 그에 대한 소유권한을 가지고 외부 차량이나 정보가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식으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실시간 매핑, 날씨감지, 에너지 사용 등 실시간으로 정보를 파악하고 공유하여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도로 안전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 Accenture, Aioi Nissay Dowa Insurance Services USA, BigChainDB, BMW, Dashride, Deon Digital AG, Chronicled, ContextLabs, Crypto Valley Association, Foam, General Motors, Hyperledger, IBM, IOTA, MotionWerk, NuCypher, Oaken Innovation, Ocean Protocol, Renault, Shift, Spherical Analytics, Trusted Internet of Things Alliance, Vasily, Xain, and ZF Friedrichshafen AG.






블록체인 대토론회 개최... 각계 전문가 한목소리 "ICO 허용해야"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한국무역협회,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주최로 2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개회사에서 홍 의원은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는 걸 느낀다"며 "블록체인은 좋은데 가상화폐는 나쁘다'는 인식 때문에 암호호폐 법안 발의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며 토론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어 한진현 한구구무역헙회 부회장, 김혀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한진현 부회장은 "국가 차원에서 여러 조치를 취해 관련 산업이 고사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고, 김형주 이사장도 이에 화답하듯 "무역협회에서 발빠르게 블록체인 분야를 법제화라려는 노력이 매우 뜻깊게 다가온다"고

밝혔습니다.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박창기 한국블록체인산업신흥협회 회장이 '한국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첫 발표를 진해하였으며, 두 번째 발표자는 법무법인 민후의 김경환 변호사로 '블록체인 산업 및 기술 진흥을 위한 기본 법안'을 총 5장으로 나눠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토론 세션 좌장으로 나온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은 "탈중앙과 기술인 블록체인을 중앙화된 법 안에 담으려고 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며 "법제화 실현을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입법을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자로 나선 구태연 테크엔로 변호사는 "작년 정부 TF팀은 ICO금지를 발표했지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불가분의 관계"라며 "ICO를 통해 이해진, 김택진, 김범수 같은 인터넷 초기 시대의 대기업가 출현을 가능케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한국은행이 '2017 지급결제 보고서'를 발표한 직후 열려 한은의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 2단계와 더불어 ICO금지로 침체되었던 암호화폐 생태계에 초록불이 켜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리플, 英 의회 블록체인 청문회에서 집중 포화


영국의회에서 열린 암호화폐.블록체인 청문회에서 리플이 집중 공격을 받았다고 2일 (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보도했습니다.

영국의회 재무특별위원회가 주최한 청문회에는 킹스칼리지런던의 박사후 연구원 그래머티아 코티알루(Grammateia Kotsialou), 블록체인 스타트업 에버레저(Everledger)의 수석운영책임자(COO) 그리스 테일러(Chris Taylor)등이 패널로 참석해 의회의 질문에 답변을 하였습니다.


은행 간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리플에 대해 회의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의회 측이 아니라, 비영리기관인 증거기반관리센터(Centre for Evidence Based Management)의 수장이자 전 블록체인 컨소시움 R3의 개발자였던 마틴 워커(Martin Walker)였고 그는 "기술이 금융 분야의 비효율성을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리플을 맹비난했습니다.


리플의 규제답당자 라이언 자곤(Ryan Zagone)이 "송금 자금을 추적하는 것이 리플의 핵심 기술"이라고 발언하자 마틴 워커는 "단순히 블록체인을 도입한다고 해서 즉시 개선될 일이 아니다. 리플은 기존 스위프트(SWIFT)의 메시징 시스템 이상을 제고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반박하였습니다.

또한 "리플은 구제 간 거래에 두 화폐를 연결하는 수단으로 XRP를 내세우고 있는데 이는 기존 미국 달러의 역할과다를 게 없다. 가치가 급락하는 암호화폐를 신뢰하고 금융 분야에 도입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청문회에 참여한 의원 중 일부는 XRP아 리플 랩스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였으며, 이에 리플 측은 "리플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라고 반박하였습니다. 라이언 자곤은 "XRP는 오픈 소스이다. 기업이 생성한 것이 아니라 오픈 소스 기술로 존재한다. 우리는 이 기술을 적용해 송금 과정을 현대화하기 위해 기업을 세운 것이지 XRP를 만든 것이아니다. 우리는 많은 XRP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는 개발 그룹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기업과 XRP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청문회를 마치면서 마틴 워크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술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위원회가 혁신, 

특히 금융상품과 관련된 '혁신' 이라는 말에 속아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바란다"고 조언하였습니다.


(기사출처 : Token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