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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화폐 투자방법[3] : ICO 투자

ICO 란 무엇인가?




ICO란 새로운 암호 화폐를 판매해 투자금을 모으는 형태입니다.

특정한 기술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암호 화폐 사업을 하기 위해 자금을 모으는 과정이라고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ICO는 정부나 기관의 규제를 받거나 특정 조직에 등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타트업(신생 창업기업)이 

선호하는 투자유치 방식이기도 합니다.



초기 투자자들은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에 매입한 암호화폐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범 이후 

더 높은 가격에 코인이 책정되기를 기대하며 ICO에 참여하게 됩니다.




ICO와 IPO간의 현격한 차이점도 있습니다.

ICO는 대부분 전문적인 투자자들이 아닌 일반인들에 의해 지원을 받는데,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과 비슷합니다.

ICO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투자에 대한 미래의 보상을 기대하며 투자하는데, 성공하면 큰 돈을 만질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기부에 가깝다는 점입니다.

ICO는 크라우드 세일(crowd sale)이라고도 부릅니다.




성공적인 ICO 프로젝트로는 이더(Ether)코인 토큰을 가진 이더리움(Ethereum)이라 불리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꼽을 수 있습니다.

2014년 초기 투자자들에게 큰 이익을 안겨주며 1800만 달러의 비트코인을 모금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2017년 5월 암호화폐 플렛폼 보스 코인을 개발한 블록체인 OS가 17시간 만에 1200만 달러(136억원)를 유치했고

Eu-중국을 기점으로 하는 아이이그제크도 ICO로 3시간만에 1200만달(138억원)을 유치했습니다.






ICO의 특성상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큰 편입니다.

하지만 코인을 기술적으로 분석하는 전문가 집단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적으로 인정받을수 있고 미래 전망이 

있는 코인들을 선별하여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수익률은 본다면 최소 2~3배에서 많게는 20~30배의 투자 수익을 기록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ICO에 참여 하실때에는 여유자금으로 하셔야 합니다.

리스크 뿐만 아니라 바로 현금을 돌릴수 없고 상장 하기까지 3개월에서 1년까지도 묻어 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개발 초기 단계에 투자를 하는것은 시드 펀드라고 하는데, 이단계의 펀드는 해당 코인이 거래소에 등록이 되는 것만으로도 

수십 배 이상의 투자 수익을 거둘 수도 있지만 상장(ICO)까지 가는데 더 많은 시간과 리스크를 감수해야 합니다.



ICO 단계의 투자는 상장을 짧게는 1~개월에서 5~6개월을 앞둔 시점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거래소에 등재가 되었다고 해서 바로 매도에 나서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 단기적으로 가격 하락을 동반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ICO에 참여할 때는 12개월 이상을 두어도 될 여유자금으로 운영 하시길 제안합니다.




이상  ICO 투자방법에 대한 정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